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가와 아사기 (문단 편집) ==== [[대마인 아사기]] ==== 연대순으로는 2067년으로, TK에서 후마 일족의 부패로 인해 쿠레나이가 실종되자, 이가와 장로 중 한 명이 국무부 조사과인 제3과의[* 국토안보부 산하 제3수사과.] 야마모토 노부시게에게[* 제3수사과의 책임자.] 소개해주면서 등장한다. 아사기는 노부시게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휠씬 현명하신 분이라고 소개했지만, 노부시게는 아사기의 기술과 그녀의 존재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스카우트한다. 한편 후마 가문의 부패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결국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게되자 이가와 가문이 대신 마을을 다스리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후마 댄조가 이끄는 강경파가 이를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키자, 아사기는 혼자서 댄조를 물리친 뒤 복수의 연쇄고리를 끊어버린다. 그러나 이 사건을 계기로, 안 그래도 가문의 통합에 불신적이었던 아사기는 더 큰 불신에 빠져버리고 한동안 혼자서 고립하기를 택한다. 그러나 1년 뒤인 2068년에 대마인 사령관에 오른 아버지가 임무 도중에 사망하자 다시 한번 피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어쩔 수 없이 가문으로 돌아온 아사기였지만, 처음에는 칼을 사용하지 않고 육탄전으로 제압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아버지를 살해한 원흉이 '''[[존속살해죄|자신의 할머니인 세이슈와 숙모인 이가와 센슈]], 그리고 일부 이가와 장로들'''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자 멘붕에 빠진다.[* 정확히는 당시 센슈가 단조의 집사였던 후우마 아마네를 노리고 한 공격이었으나, 단조가 아마네를 지키기 위해 끼어들어 대신 독수를 맞고 죽었다.] 심지어 이들은 손녀이자 조카의 목숨까지 앗아가려고 했지만, 친구인 시라누이와 쿠로, 코우카와 오보로의 지원, 후마 일족의 예상치 못한 협력 덕분에 세이슈를 죽임으로서 길고 길었던 '이가와 난'을 종식시켰다. 이후 씨족 지도자들인 [[코우카와 오보로]]와 [[미즈키 시라누이]]와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이가와 가문의 당주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비극은 또다시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코우카와 가문이 [[에드윈 블랙]]의 음모에 빠져 그가 이끄는 노마드에게 학살당했기 때문이다. 아사기는 일족의 생존자 중 한명이었던 [[코우카와 아스카]]를 입양했지만 아직 양어머니 노릇을 할 정도로 성숙하지 못했기에, 미즈키 시라누이가 이끄는 야츠 가문에 맡긴다. 한편 2068년에 살아돌아온 [[오보로]]가 노마드의 임원이자 오보로 닌자 부대의 리더임을 알게 된 아사기는 그녀를 처단하기 위해 움직인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아사기 살인.jpg|width=100%]]}}} || 1년 뒤인 2069년에는 오보로 닌자 부대 충돌에서 수많은 [[대마인]]들이 사망했다고 나오는데, 오보로와 그녀를 따르는 암살자들이 매복 공격을 통해 베테랑 대마인들을 죽였다고 한다. 이후 오보로와 대면한 아사기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듣는데, 이 모든 일은 전부 '''자신 탓'''이라는 책임전가였다. 이때 그동안 쌓였던 울분들이 한꺼번에 터진 아사기는 그녀를 살해한 뒤 대마인 사령관으로서의 역할도 포기하고 그대로 은퇴해버린다. 대신 사적인 인간관계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데, 마을의 눈초리부터 아스카를 보호해주었으며[* 아무래도 학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이다보니 자신들에게도 피해가 오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상당했던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마을의 수장이자 가문의 당주였던 아사기의 명령을 거부할 수는 없으니 앞에서 티를 내지는 못했다고.] 평생의 사랑이 될 사와키 쿄우스케도 이때 만나게 된다. 둘은 서로 빠르게 사랑에 빠졌는데, 아사기는 사와키의 다정다감한 성격에 반했고, 사와키는 닌자술을 터득하지 못해 주위에서 실패작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자신을 챙겨주는 아사기의 모습에 반했다. 아사기가 스스로 사령관 자리를 박차고 나온 시기에 사와키도 학원에서 자퇴했기 때문에 만날 시간이 길었고, 아사기는 여동생과 사와키를 데리고선 도쿄에 위치한 이가와 소유의 작은 도장에서 3년 동안 생활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3년 뒤인 2072년, 누나를 존경하던 [[이가와 사쿠라]]는 대마인이 되기 위해 아사기 몰래 수행을 하다가 들키게 된다. 당연하게도 아사기는 대마인이 되면서 온갖 살인을 전부 경험해봤기에 여동생이 그런 악인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후에 드러난 바에 의하면, 더 큰 이유는 사와키와 행복하면서도 평화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데 여동생이 대마인이 된다면 자신까지 일에 휘말릴까봐 걱정된 것이었다. 그러나 아사기가 은퇴한 뒤 새롭게 당주 자리에 오른 장로가 오보로가 부활하여 다시 대마인들을 죽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평화는 깨져버린다. 어쩔 수 없이 사쿠라를 데리고 정보 수집을 하다가 오보로가 현재 불법 투기장인 카오스 아레나의 주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사와키는 아사기에게 [[청혼]]하기로 다짐하지만 친척 집에 가던 도중에 함정에 빠지면서 이를 전할 수 없었고, 집에 돌아온 아사기 앞에서 '''오보로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이미 흡수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붙잡힌 아사기는 강제적으로 카오스 아레나에서 싸우는 처지가 되었으며, 수많은 [[고문]]을 받았지만 대마인이자 숙련된 여전사에게는 효과가 미미했다. 이에 오보로는 방법을 바꿔 무수한 [[강간]]과 [[성고문]]으로 그녀를 몰락시키고, 나중에는 자신을 구하러 온 여동생 또한 붙잡혀 나란히 '''[[감도]] 3000배 증폭 시술'''을 받는다.[* 참 에로게다운 설정인데, 당연하지만 현실성은 전혀 없다. 감도의 원래 뜻은 성관계에서 느끼는 쾌락 또는 자극(...)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이다. 물론 섹스할때 느껴지는 자극도 자극은 맞으므로 포함되기는 하지만, 어딘가에 부딪혔을 때 고통을 느끼는 이유도 감도 때문임은 감안해보면, 사쿠라와 아사기는 종이에 베이기만 해도 쇼크사할 수 있는 셈이다. 물론 그렇다보니 대마인같은 초인이 아니면 개조시술을 버티지 못하고 미쳐버리거나 죽는다는 설정도 집어넣었다.] 이후 아레나에서 여러 상대들과 승부하지만 오보로의 개입 때문에 전부 패하며 여러 성적인 굴욕을 맛보게 된다. 사실 이는 [[에드윈 블랙]]의 계획이었는데, 그는 아사기를 보자마자 무언가가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것을 깨우기 위해 저런 짓을 하도록 명령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사기에게 죽임당한 적이 있는 오보로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아사기와 사쿠라가 서로 죽이는 꼴을 보고 싶어했고, 마지막 아레나에서 둘을 대결 상대로 정해버린다. 여기서 오보로가 내걸은 보상이란, 승자는 아레나에서 떠나 자유의 몸이 된다는 것이었으나, 죄책감을 무릅쓴 사쿠라와 아사기의 협동 공격으로 인해 2번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아사기 극노.png|width=100%]]}}} || || {{{#fff '''피투성이가 된 채로 썰려버린 오보로의 시체'''}}}[* 사쿠라가 아사기를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이유는 아사기의 사랑이었던 사와키 또한 오보로가 사망할 때 같이 죽었기 때문이다.] || 이를 지켜본 에드윈 블랙은 아사기의 능력과 연인을 죽여서라도 승리를 따내는 의지력에 큰 감명을 받고, 두 명 모두 아레나에서 떠나는 것을 허락한다. 아사기는 만악의 근원이 에드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둘의 힘 차이는 너무나도 컸고 순순히 아레나에서 나왔다. 이 싸움은 영상으로 녹화되어 이후 다크 웹에 퍼지면서 아사기의 악명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본인은 본가로 내려가 장로들과 선배들을 돌보았다. 그러나 에드윈이 자신을 노린다는 사실이 명확해진 현재로서, 평범한 삶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도쿄에 있는 도장에서 고샤 마을의 이가와 저택으로 이사한 뒤 더욱 강력해지기 위한 수련에 들어갔다. 쿠로 야츠와 사쿠라와 함께 대마인 소대를 결성하여 당시 대마인 조직을 총괄했던 섹션 3의 리더, 야마모토 노부시게와 집중적으로 협력해나가기 시작한다. 동시에 사와키 쿄우스케의 남동생인 사와키 쿄스케와 [[코우카와 아스카]]를 양자로 맞이하여 이가와 가문에서 살도록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